Crystal Rain

2008년이었던것 같은데..
원래는 페퍼톤스와 뎁을 보러
민트페스타(당시에는 지금처럼 상상마당이 아닌 클럽 쌤에서 했었다.)에 갔다가
크리스탈레인의 무대를 처음 보았다.
그 당시 보컬의 무대매너에, 밴드 분들의 멋진 연주에 꽤나 놀랐고,
이후에 곧 있었던 첫 단독공연을 찾아가면서 정말로 팬이 되었다.

크리스탈레인은 ‘Electronic Acid Jazz’ 라는 생소한 장르를 연주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듣기 힘든 음악을 멋지게 구사하는 밴드라는 생각을 한다.
‘pizza’같은 밝고 경쾌한 음악부터 ‘crazy love’ 같은 감정 가득 실려 호소하는듯한 곡까지..
곡의 스펙트럼도 넓다.

크리스탈레인을 통해 ‘에반스’라는 클럽도 처음 가봤고..
(베이시스트 홍세존님이 에반스의 CEO이시다.)
이후에 신촌음악당에서 했던 싸이월드 클럽 회원 1000명 돌파기념 피자 콘서트에도 갔었다.
피자를 그렇게 많이 쌓아놓고 먹는 모습은 앞으로 보기 힘들 것 같다.

그로부터 약 1년 반정도 지나고, 오랜만에 크리스탈레인의 공연 소식에 에반스를 찾았다.
꽤 오랜 시간동안 보지 못했는데도 내 얼굴을 기억하고 인사해주는 수정님(보컬)이 고마웠다.
2집에 실릴 곡들을 듣는 첫 무대라서 실수가 조금씩 있기는 했지만,
수정님 말대로 ‘라이브의 묘미’인 것 같다.
신곡들을 듣고 나니 2집이 더 기다려진다.

좋은 앨범이 나와서 2011년에는 더욱 빛을 발하는 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탈레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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