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에 대한 나의 부정적 시각이 날로 커지고 있고,
이 책은 나에게 그 생각의 정점을 찍어준 책이다.
사람들은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인류가 똑똑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기계에 의존하면서 생각의 양은 점점 줄어들고, 단순한 사고만 하며 스스로 하는 생각이 많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나 자신의 얼만큼을 이 스마트한 세상에 의존하고 있는가.
혹시 나도 모르게 내 생활을 이 스마트한 세상에 어쩔 수 없이 맞춰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스스로 점검해볼 필요는 충분히 있다.

학문적인 내용이 많아서 초반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익숙해지고 술술술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나 스스로… 특히 IT개발자로서 앞으로의 삶을 얼마나 이 ‘스마트’한 시대에 맡겨야 하는지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과연 ‘스마트’ 시대, 우리는 더 똑똑해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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