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2013 4월

내가 하나님의 꿈인 것, 그게 중요해!

2월 첫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담임목사님 설교 중간에 예화로 어떤 선교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스크린에 익숙한 얼굴과 이름이 나왔다.

‘얘가 선교사가 됐어? 정말로? 라는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진짜 중, 고등학교 때 알던 그 친구가 맞았다.

반가운 마음에 얼른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했다.
친구는 오래지 않아 수락을 해주었고,
내 전화번호를 찾아서 금방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10년 가까이 얼굴을 보지 않은 터라 어색할수도 있었지만, 학창시절 알던 친구와 이렇게 주님 안에서 만나는 것에 이 친구도 반가웠으리라.
나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준 것이 너무 고마웠다.
잠깐의 통화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 만으로도 변화된 친구의 모습이 느껴졌고 너무 반갑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통화하면서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는데, 난 도대체 이 친구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하루도 참을 수가 없었다.
얼른 이 친구가 썼다는 책을 사서 단숨에 읽었고, 주청프로젝트의 음악들도 들었다.

아… 하나님은 정말 놀라운 분이다.
이 친구는 하나님을 통해 정말 멋진 사람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세상에 뛰어드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너무 가슴이 벅차고 웃음이 절로 나오고 눈물도 맺히고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

서종현 선교사. 얼른 만나고 싶다.
기도를 통해 너의 동역자로서 든든한 후방지원을 다짐할께.

하나님, 당신의 계획하심을 찬양합니다.